한국일보

눈 부셔라‘광채 피부’

2010-04-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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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닝 에센스’ 고르기

마흔 앞둔 탤런트 고현정
20대 부럽지 않은 젊음 유지
“비결은 매일 촉촉이 미백”


2010년 화이트닝의 키워드는 ‘광채 피부’이다. 기미와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넘어선 피부 속부터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 바로 마흔을 앞둔 고현정의 ‘귀족 피부’를 떠올리면 된다. 아기 같은 우유 빛깔이 피부 속부터 화사하게 차오르는 화이트닝 궁극의 피부라고 할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차츰 빛을 잃게 되는 피부를 어떻게 하면 20대도 부러워하는 광채 피부로 만들 수 있을까. ‘귀족 피부’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은 “물을 많이 마시고 가습기로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해 주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려고 얼굴을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매일매일 촉촉한 미백제품을 써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다. 그렇다. 광채 피부의 유지 비결은 바로 ‘잘 고른 화이트닝 에센스’에 있다.


올 봄 뷰티 트렌드는 눈부시고 화사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라고 한다. 마치 피부 자체에서 광채가 나는 듯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고현정은 광채 피부의 비결로 미백 에센스를 챙겨 바른다고 한다.



■닥터 지 화이트닝 에센스 Dr. G Whitening Fortifier by EGF

타운 화장품 가게에 새로운 스타로 부상한 브랜드가 고운세상 코스메틱이 출시한 ‘닥터 지’(Dr. G)이다.

가벼운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닥터 지 화이트닝 포티파이어 바이 이지에프는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알부틴과 아세로라 추출물 등의 뛰어난 미백효과로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집중 관리해 준다.

나노졸 형태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컴플렉스 2.5%가 함유되어 피부 탄력 및 보습에 도움을 주며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게 특징이다. EGF는 상피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인자로서 세포막에 있는 EGF 수용기를 통해 신호를 전달, 세포분열을 유도하여 상피세포의 성장을 촉진해 주어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효과를 부여해준다.

가볍고 화사한 피부표현을 원한다면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 같은 느낌을 주는 ‘닥터 지 프라이머 비비 프로텍터’를 사용하면 좋다. 피부결과 모공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비비크림으로, 아데노신과 알부틴 성분으로 눈가의 잔주름 개선과 칙칙한 피부톤을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특히 번들거림이 없으며 끈적이지 않아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이 출시한 닥터 지 화이트닝 포티파이어 바이 이지에프.


■랑콤 ‘고현정 에센스’
Blanc Expert GN-White Agefight™ Intense Whitening Spot & Line Eraser


우유 빛깔 피부 미인 고현정의 화이트닝 시크릿은 바로 ‘블랑 엑스퍼트 GN-화이트 에이지파이트 스팟 & 라인 이레이저 에센스’라고 한다.

10여년 동안 화이트닝 라인의 지존으로 불려온 랑콤이 2010년 새롭게 출시한 화이트닝 앤 안티에이징 에센스이다. 기미와 잡티는 물론 칙칙해진 피부톤, 탄력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더블액션 에센스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어 피부 속 옐로 콜라겐까지 환하게 해준다. 에센스 하나로 화이트닝은 물론 주름과 탄력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출시되자마자 ‘고현정 에센스’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고현정 컴팩트’라 불리는 랑콤 블랑 엑스퍼트 화이트 사파이어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29/PA+++를 사용하면 빛을 내는 깨끗한 피부 표현이 완성된다. 화이트 사파이어 성분이 빛을 자연스럽게 분산시켜 피부를 더 환하게 만들어주는데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자극을 줄인 것도 특징.

랑콤 블랑 엑스퍼트 GN-화이트 에이지 파이트 화이트닝 에센스와 스팟 이레이저.


<나이의 흔적을 지워라>


메이컵을 했어도 메이컵을 하지 않은 듯 자체적으로 올라오는 자연스러운 빛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인 파운데이션.


■SK-II ‘광채 에센스’
SK-II CELLUMINATION Essence

나이가 들수록 빛을 잃어가는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혁신적인 화이트닝 제품이다. 10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사진)는 오라 브라이트 칵테일이 핵심성분이다.

투명함을 지닌 가장 이상적인 피부의 빛은 빛의 삼원색이 완벽한 균형을 이룰 때 황금률로 적용되어 비로소 완성된다는 점에 기초해 만들어낸 제품. 즉 피부 속 멜라닌의 고른 분포, 적당한 피부층의 두께, 피부 단백질의 건강함 이 세 가지가 피부 광채의 주요 원인임을 발견해 하얀 피부를 넘어 피부 속부터 생기 있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하도록 만들었다.

이어서 출시된 광채 파운데이션 SK-II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인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표현을 하면 광채 피부 완성이다.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베이지색 소용돌이층과 반짝이는 3색 크리스탈 파우더가 들어 있는 크림색 소용돌이층이 만나도록 제작돼 있다.





■3LAB 수퍼 h 세럼 Super ‘h’Serum

세계 최초의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3LAB h 세럼은 초극세캡슐화 기술을 통해 성장 호르몬을 피부에 직접 침투시킨다. 성장 호르몬은 체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 및 지방 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물질로, 20대가 되면 분비량이 점차 감소해 근육질 감소, 복부 비만, 기억력 감퇴 등 노화현상이 촉진된다.

특히 수퍼 h 세럼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공기오염 등 외적 요인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각종 영양 성분을 피부에 투입함으로써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가꾸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주름개선과 예방에 효과가 좋은 천연 항산화제를 사용해 피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효율적으로 조절한다.

무엇보다도 제품 속 성분, 나노-클레어(Nano-Claire) GY™와 스위스 사과에서 추출한 줄기세포가 피부노화 지연 및 피부세포 재생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는 성장 호르몬과 균형을 잃고 노화된 세포조직을 자극해 잡티, 피부톤뿐만 아니라 주름 완화, 모공 축소 등 시간의 흔적을 없애주는데 바르는 즉시 피부를 조이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3LAB 수퍼 h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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