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택시요금 불평신고 3배 폭증..뉴욕시 최근 3년간

2010-04-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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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뉴욕시 택시 요금과 관련한 소비자 불평신고가 2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TLC협회가 8일 공개한 ‘시내 택시 요금관련 불평신고 통계’에 따르면 택시요금 관련 불평신고는 2006년 2,477건에서 2009년 4,158건으로 무려 2,000여건 가까이 폭증했다.

접수된 불평신고 내용을 보면 ▲택시운전사가 요금을 더 청구하기 위해 일부로 돌아서가고 ▲크레딧 카드를 받지 않으며 ▲시내임에도 불구하고 시외요금을 적용하는 것 등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 이번 통계는 최근 일부 택시운전사들이 미터기를 조작해 요금을 2배로 받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집계된 것으로 현재 TLC협회는 전체 4만8,000여명의 택시운전사 중 75%가 요금을 조작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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