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한국행 예약 서둘러야
2010-04-08 (목) 12:00:00
▶ 한국적 항공사들 “여행객 증가로 자리경쟁 치열할 것”
성수기인 5-6월에 한국에 가려면 항공권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적 항공사들은 올 5월중순부터 6월말까지 여행객이 증가해, 한국행 좌석 예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중고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월말에는 한국 방문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적 항공사 관계자들은 ▲한국 경기가 호전되면서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지난해 극성을 부렸던 신종플루의 위험이 감소한 것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지난해 미국내 경기 악화로 한국 여행을 자제했던 한인들이 올해는 대거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대한항공의 마크 김 과장은 “한국과 미국의 경기 상황이 좋아지면서 예년보다 자리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디트로이트나 일본 등을 경유하는 델타와 유나이티드항공 등도 6월말에는 이미 예약이 꽉 찬 상태이다.
한편 한국적 항공사들은 5월16일부터 6월30일까지 성수기동안 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대한항공은 1,546달러, 아시아나항공은 1,531달러이다. 이 금액은 각각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가격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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