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제의 에이전트 - “믿고 찾는 전문가”

2010-04-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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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광고에 실린 문안이 눈길을 끈다. “제가 바로 그 소피아 오입니다.”

이 문안은 하는 일에 대한 그의 자신감을 함축하고 있다. 이 광고를 본 그와 한번 인연을 맺었던 고객들은 한결같이 “맞아. 소피아 오씨는 믿을 수 있는 에이전트였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씨는 팀스피릿부동산 어바인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뛰어든 지 10년이 훨씬 넘은 발군의 중견 에이전트다.


전에 근무했던 미국 부동산회사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려 회사로부터 명예의 전당상, 회장상, 백금 클럽상 등을 두루 수상한 경력은 이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잃지 않겠다는 신조를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만났던 고객들로부터 불평을 들은 기억은 거의 없다”며 밝게 웃었다.

오씨는 어바인을 중심으로 오렌지카운티 주택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업체 및 상업용 부동산 매매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어바인에서 30년 가까이 거주한 어바인 토박이다. 이는 그가 어바인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의 변화 및 성장 등에 조예가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949)275-3777

오씨는 방 4개·화장실이 2.5개 딸린 82만달러짜리 어바인 주택, 방 4개·화장실이 3개 딸린 75만달러짜리 라구나힐스 주택, 방 4개·화장실이 3개 딸린 59만달러짜리 어바인 주택 등 상당한 매물을 리스팅으로 확보하고 있다.

그가 리스팅으로 확보하고 있는 사업체는 OC에 있는 90만달러짜리 치과병원, 월 매상이 7만5,000달러이며 50만달러에 매물로 나온 중국 식당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숏세일에 대한 한인들의 문의를 환영한다. 강력한 숏세일 팀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연락처 (949)275-3777
팀스피릿부동산 어바인 소피아 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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