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아끼느라 조찬 모임서 커피만 내놔
2010-04-06 (화) 12:00:00
몽고메리 카운티가 예산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적자 메우기에 고위층이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카운티 의회 의원과 이그제큐티브가 아침 일찍이 모임을 갖더라도 전과는 달리 식사가 제공되는 일이 완전히 사라졌다. 카운티가 거의 7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 적자에 시달리자 조찬 모임 풍경이 달라진 것이다.
카운티 의회의 낸시 플로린 의장은 최근 아이샤 레겟 이그제큐티브와의 만남을 언급하면서 이를 조찬 모임으로 표현했다가 곧바로 단지 커피만 놓고 회동하는 자리라고 서둘러 말을 바꾸기도 했다.
플로린 의장은 조찬 모임을 마련할 재정적인 여유가 없어 커피만 마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