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텍, 서클룸 음주 불허

2010-04-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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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텍이 서클룸에서 음주 소비를 한 여학생 클럽의 등록을 폐지시키는 등 캠퍼스 음주 행위에 대해 단호함을 보였다.
대학 측은 음주로 물의를 빚은 여학생 클럽 ‘델타 제타(Delta Zeta)’에 대해 2년 간 등록 말소 조치 처분을 내렸다. 대학 측은 또 서클룸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이번 학기말이 끝나는 대로 모두 쫓아내기로 했다.
대학 측이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리게 된 것은 델타 제타를 포함해 11개의 여학생 서클들이 대학교 캠퍼스 주택 담당국으로부터 서클룸을 임대받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측에 따르면 델타 제타 클럽은 여러 차례 서클룸에서 음주 소비를 하다 적발됐다. 대학 관계자들은 음주 소비 금지 규정 위반은 올해 1월을 포함해 지난 2년여 간에 걸쳐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클룸에서 음주 소비를 금지하는 것은 대학 측에서 뿐만 아니라 델타 제타의 전국 학생 클럽의 규정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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