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국산 건식 벽체 연방당국 철거명령

2010-04-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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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 최소 3,000여 채 신규주택에 사용된 중국산 건식 벽체(Drywall)가 안전 및 건강문제로 연방당국으로부터 철거 명령이 내려졌다.

연방소비자보호위원회는 주택 내부 마감재의 기본격인 중국산 건식 벽체가 제조성분 중 하나인 황화수소에서 뿜어내는 독성가스 배출률이 타 제품보다 100배 높아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고 주택내 전선을 부식시킬 위험이 높아 이를 시급히 제거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UC 버클리 대학 로렌스 연구소가 의뢰 받아 연구한 것으로 소비자단체는 피해를 입은 주택소유주에게 재공사 비용을 보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위원회도 피해 주택소유주에게 건식 벽체 교체에 지출된 수리비용에 대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세청에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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