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남아공 월드컵..
2010-04-03 (토) 12:00:00
▶ 현대차 등 대기업들, 업체 이미지 강화 월드컵 마케팅본격
6월 11일 남아프리가 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대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월드컵 중계권자인 ABC와 ESPN과 자동차업계 독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미 CBS의 슈퍼볼, ABC의 아카데미 수상식 광고를 통해 큰 홍보효과를 거둔 현대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개별 모델에 대한 광고보다는 미 시청자들에게 메이저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대는 월드컵기간 에 방송이외에도 인쇄매체와 온라인, 라디오 등에도 파상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코카콜라 자회사인 스포츠 드링크 업체 파워에이드도 TV와 옥외간판, 온라인, 인쇄를 총결합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10 월드컵 공식 음료업체의 위상을 과시할 예정이다. 파워에이드의 광고는 자사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남미와 유럽각국, 한국에 집중된다. 스포츠 업계의 양대 거인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양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주와 유럽에서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버드와이저를 제조하는 앤호이저 부시사와 코카 콜라, 맥도널드, 비자카드 등 글로벌기업들도 4월부터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뛰어들게 된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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