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칼럼/ 이사온 사람 상대로 광고하기
2010-04-01 (목) 12:00:00
최형락 임팩트 애드버타이징 에이전시 대표
이사온 사람에 대한 광고는 대략 업소에서 반경으로 1만~1만5,000가구 정도의 거리가 커버되는 지역을 타겟으로 잡는데 대략적으로 100가구 정도가 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인쇄물, 우편료 그리고 메일링리스트 등을 합하여 한 장당 평균 1~1달러50센트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리고 평균 광고 결과를 보면 1퍼센트에서 시작하여 최고 5퍼센트 정도의 결과를 가지고 온다.(물론 업종에 따라 1퍼센트 미만이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하여 업소 주변에 메일을 보내는 경우 광고 방송 지역설정은 업소에서 반경 2마일 또는 1만가구 정도를 커버하는 반경을 맥시멈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잡는 게 현명하다. 물론 고층아파트가 많은 대도시에서는 0.3마일이 맥시멈이 될 수도 있다.중요한 것은 범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새 고객에게 업소를 알리는데 숫자는 늘어나지만 반대로 소요경비가 증가하고 또한 그 지출된 경비에 따른 이익산출의 퍼센트지는 점차 줄어드는데 있다.
한마디로 너무 무리한 시작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기 힘들다. 평균적으로 업소 주변 0.3(대도시)~2마일(평균) 이내에 거주하는 3,00~5,000가구 정도를 시작으로 계획을 잡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디렉트 메일을 발송하고 기대할 수 있는 평균 수치는 1~4퍼센트 정도가 될 것이다. 광고비 투자에 따른 손익분기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만약 평균적으로 25달러의 서비스를 판매하고 30%이 쿠폰을 메일 발송 후 1.8%의 회수가 있다면 광고를 위해 지출했던 비용은 메일 방송과 함께 회수가 된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수치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만약 주얼리 가게 또는 자동차 회사 등 고가상품을 판매하는 업종이라면 1퍼센트가 아니라 단 0.1퍼센트의 결과가 있었더라도 만족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고가의 주얼리나 자동차는 일생에 몇 번 안되는 구입으로 이용횟수에 제한이 있지만 만약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업종이라면 쿠폰을 사용할 때 한번이 아니라 차후 손님이 여러분 업소를 얼마나 더 이용할 것인가를 보고 그 가능성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무엇보다 광고의 목적은 현재 다른 업소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거래하고 있는 업소와 문제가 있어 다른 업소를 선택할 때 또는 좀더 나은 업소를 물색 중일때 첫 번째로 여러분 업소를 생각나게 만드는 것이 광고의 진정한 목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