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산 ‘임금님표 이천쌀’ 상륙

2010-04-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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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저지 한인마트서 본격판매

한국에서 직수입된 임금님표 이천쌀이 지난주부터 뉴욕 뉴저지 한인마트에서 본격 판매되고 있다.

현종기 임금님표 이천쌀 운영본부장은 31일 맨하탄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천쌀은 다른 쌀에 비해 한국에서도 높은 가격에 판매되지만 2007, 2008년에 조기 품절될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한국에서 도정한지 약 한달이면 미국에서 시판된다”고 말했다.

현재 임금님표 이천쌀은 한국내 전체 쌀 유통량의 약 0.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천 특유의 자연 및 재배환경과 저온저장방식으로 각종 히트 상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브랜드 올림픽에서 2003년-2009년 슈퍼브랜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07-2009년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올 한해 약 7만포가 미국으로 수입될 계획이다.
이천쌀의 판매가격은 24달러99센트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 관계기관들은 현재 로컬 제조업체들을 통해 판매중인 캘리포니아산 이천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를 삼지는 않을 예정이며 유통중인 이천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 유통을 맡은 미국CJ푸드의 김창훈 부사장(왼쪽부터), 이유성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뉴욕지사장, 김상원 이천시청농정과장, 황순철 이천시부발농협상무, 현종기 임금님표 이천쌀운영본부장이 이천쌀 미국시장 진출을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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