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집값 8개월 연속 상승세
2010-03-31 (수) 12:00:00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 주택가격이 평균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20개 대도시 2009년 4분기 주택가격이 3분기에 비해 0.3%(계절치 적용) 상승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반면 뉴욕은 0.5% 하락, 20개 대도시 중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한 시카고(0.6%)에 이어 두 번째로 가격내림이 두드러졌다.
LA가 1.4%, 샌디에고가 1.1% 등 주택가격상승률이 가장 큰 도시로 나타났다. 주택경기가 바닥권이었던 작년 5월과 비교하면 4% 가까이 오른 수치지만 주택가격이 최고치였던 2006년 5월과 비교하면 30%나 떨어진 것이다.
뉴욕의 2009년 12월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6.3% 떨어졌다. 일년동안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한 도시는 라스베가스(20.6%)였으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도시는 샌프란시스코(4.8%)였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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