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그제큐티브 경호원 필요하나

2010-03-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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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의 아이샤 레겟 이그제큐티브가 정부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경호원들의 임금과 수당 혜택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물의를 빚고 있다.
레겟 이그제큐티브는 다른 부처 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경호원의 봉급은 수당을 포함해 약 9만 달러 수준으로 유지하는 예산안을 제안해 반발을 사게 됐다.
카운티의 일부 정치인들은 임금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이그제큐티브 경호원을 네 명으로 할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카운티 의회 일각에서는 범죄률이 낮은 상황에서 이그제큐티브가 경호원을 필요로 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카운티 대변인은 레겟 이그제큐티브에 대한 위협 사례가 있었다며 경호원 무용론을 반박했다.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에 경호원을 붙이게 된 것은 2002년 워싱턴 일원에서 있었던 연쇄 총기 살해 사건이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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