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 개혁안 통과, 증시도 상승
2010-03-23 (화) 12:00:00
22일 뉴욕증시에서는 전날 미국 하원을 통과한 의료보험 개혁안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뒤늦게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43.91포인트(0.41%) 오른 10,785.89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5.91포인트(0.51%) 오른 1,165.81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395.40으로 20.99포인트(0.88%) 상승했다.의보개혁안은 근소한 표차로 통과돼 실행까지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를 이루었지만 결국 개혁안은 지금까지 보험을 적용받지 못한 3,200만명을 새로운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면서 투자자들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이 때문에 병원과 제약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아 큰 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바니얀 파트너스의 로버트 파블리크 수석분석가는 새로 보험적용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약값을 지불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뜻이라면서 제약회사들의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