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쥐 전염병, 산림지 방문 자제 권고

2010-03-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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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퍼뜨리는 병원균을 보유한 박쥐가 발견돼 메릴랜드 주 정부 당국이 산림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정부 자원국은 18일 흰코 신드롬(White-Nose Syndrome)과 연계된 곰팡이 균에 감염된 박쥐 4마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박쥐에서 밝혀진 곰팡이 균은 코 부위의 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조류에 치명적인 병원체이다.
박쥐들은 메릴랜드 서부 지역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국의 동물보호 관계자는 박쥐들이 서식하는 곳에 대한 방제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병원균은 메릴랜드 서부 지역에 한정돼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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