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우 17개월래 최고

2010-03-19 (금) 12:00:00
크게 작게
18일 다우존스 지수가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42%(45.5포인트) 상승한 1만779.17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차익매물로 잠깐 하락세로 돌아서긴 했으나 잇따라 장 후반 반전에 성공하며 종가 기준 17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8거래일째 다우지수 상승폭은 무려 226.65포인트에 달한다. 나스닥지수 역시 3일째 연속 상승행진을 하며 전날보다 0.09%(2.19포인트) 오른 2391.28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S&P500 지수는 전날대비 0.03%(0.39포인트) 하락한 1165.82로 약보합 마감하며 조정에 들어갔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초반부터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요지수가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며 전일 일제히 200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한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었다. 그러나 경제지표가 일제히 호조를 보임에 따라 주가는 상승세를 방향을 잡았다. 개장전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3주째 하락했고 소비자물가지수는 제자리에 머물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낮춰졌다. 이어 장중 발표된 경기선행지수가 11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필라델피아 제조업 경기가 7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인 것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김노열 기자>
A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