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미소니언 인류 진화 전시관 개관

2010-03-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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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인류 진화를 보여주는 전시관(Hall of Human Origins)이 17일 개관됐다.
인류 진화 전시관은 6백만 년 이상의 인류 발전사를 보여 주는 곳으로 2,100만 달러를 투입해 마련됐다.
전시관에는 미국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인 두개골을 포함해 화석과 유물 등 285점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품들은 인류의 직립 보행과 언어 사용 등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주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시물들을 통해 과학과 종교적인 관점이 조화되는 점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관 마련에 필요한 재원의 대부분은 백만장자이자 캔사스에 본부를 둔 에너지 회사(Koch Industries Inc.)의 데이비드 코크 회장이 부담했다.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은 지난해 740만 명이 다녀간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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