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상 택시 운행

2010-03-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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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워싱턴 내셔널스 구장
편도 12달러, 왕복 20달러

오는 4월 5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워싱턴 내셔널즈 구장을 왕래하는 수상 택시(사진) 운항이 재개된다.
수상 택시는 버지니아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내셔널즈 구장으로부터 100야드 이내의 선착장까지 운항한다. 경기장에 딸린 일부 주차장보다도 거리가 가깝다.
수상 택시는 선착장까지 운항 시간이 약 35~40분 정도 소요돼 빠른 시간 내에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는 각광받는 교통수단이 됐다. 또 알렉산드리아로 되돌아오는 운항편은 경기가 끝난 후 20분에 출발한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으레 교통 체증이 심하기 마련인데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수상 택시는 이러한 불편을 많이 덜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승선객들이 운항 중 포토맥 강변의 경관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팝콘, 음료수, 간단한 식사류 등도 구입할 수 있어 경기 관람에 더해 유람선의 역할도 수행한다.
수상 택시는 지난해의 경우 운항 횟수가 단지 8차례 그쳤으나 올해는 개막전을 포함해 적어도 50회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료는 편도는 12달러, 왕복은 20달러이다. 이용권은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온라인 구매 시 알렉산드리아의 스트랜드 스트릿 선상에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권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웹 사이트(potomacriverboatco.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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