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을 마감하면서 한인 비즈니스들이 봄 시즌맞이 세일이나 프로모션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인 비즈니스들의 이같은 세일이나 사은행사 등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는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파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업종별로도 의류나 전자업체, 의료업체, 네일재료업체 등 다양하다.
SKY 네일 서플라이사는 3월 한달동안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J&A 스파 1대를 구입할 경우 네일 테이블을 무료로 주는 것이다. 여름 성수기를 대비한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의류업체들의 세일 경쟁도 치열하다.의류매장인 거북선은 3월12일부터 5월15일까지 명품 바쏘 정장 1만벌 대축제를 한다. 한국 명품 신사 정장을 100달러, 150달러에 파격 세일하고 있는 것. 또 트레이닝복과 여성의류 등도 스페셜 세일한다. 이밖에도 명품 바지 제품 4장을 1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블랑쉐 모피는 시즌 마감 세일을 14일부터 16일까지 뉴저지 대원 팰리세디움에서 실시하며, 한국의 캐주얼 브랜드인 망고도 봄, 여름 신상품 입고를 기념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제품 판매업소들의 각종 세일 판매도 눈여겨볼 만하다. 조은전자는 4월30일까지 리틀넥 입점 기념 경품 대잔치를 실시하면서 55인치 삼성 LED HD TV를 1등 상품으로 내놓았다. 또 전자랜드는 중고가전 보상 교환판매를 연장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불이나 샴푸, 화장품, 압력밥솥 등 가전제품 등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새봄맞이 4일장’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4일장에 참가하는 한 업체의 관계자는 “불황으로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 심리를 높이려는 목적”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주찬 기자>
한인 비즈니스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세일이나 경품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 매출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리틀넥 입점 기념 경품 대잔치를 하는 조은전자의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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