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아용 포대기 ‘위험’ 경고

2010-03-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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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SC, “질식사 원인” 안전성 재고 요청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10일 유아용 포대기(Baby Sling)가 영아 질식사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경고문을 발표하고 연방정부에 유아용포대기의 안전성을 재심사해 줄 것을 공식요청하고 나섰다.

CPSC는 이날 경고문에서 “포대기 구조상 문제로 포대기 안에 아이의 턱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몸이 심하게 접히면서 기도가 막혀 질식사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포대기가 영아 이동수단으로 적합한지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용 포대기는 목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어린 영아들을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유아용품으로 아이가 부모의 가슴에 고개를 두고 이동하는 내내 부모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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