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서도 급가속 사고

2010-03-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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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프리우스, 담벼락 들이받고 정지

뉴욕주에서도 도요타 차량의 급가속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프리우스의 급가속 사례 외에도 뉴욕주에서 같은 모델이 급가속하는 바람에 운전자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다치는 사례가 발생했다.

문제의 차량은 2005년형 프리우스로 9일 뉴욕주 해리슨의 도로에서 급가속 현상이 일어나 차량은 도로변 담벼락에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운전자인 56세의 여성은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프리우스의 급가속 사고 원인으로 자주 지목되는 바닥매트는 대리점에서 좌석 프레임에 잘 고정해두었기 때문에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8일 공개검증을 통해 전자제어시스템 이상 논란을 잠재우려 했던 도요타는 오히려 검증이후 불과 하루만에 2건의 사고가 보고됨으로서 더욱 곤경에 빠지게 됐다.<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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