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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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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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V

▲‘와일드 싱스가 사는 곳’(Where the Wild Things Are)-모라스 센닥의 동화가 원작. 어머니에게서 야단을 맞은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자기가 만든 상상의 나라로 들어가 와일드 싱스라 불리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도착, 이들로부터 왕으로 추대된 뒤 이들과 함께 온갖 모험과 액션을 경험하고 현실로 돌아온다. PG. 29달러.

▲‘워너 형제’(The Brothers Warner)-할리웃의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를 창설하고 반세기 이상 이를 운영했던 워너 4형제 해리, 에이브, 샘 및 잭에 관한 기록영화. 20달러.


▲‘이스터 비글이야, 찰리 브라운’(It’s the Easter Beagle, Charlie Brown)-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등 TV 만화영화로 잘 아려진 피너츠 일당들이 부활절 준비를 하느라 야단법석을 떤다. 특집판. 20달러.

▲‘첫번째 부활절 토끼’특집판(The First Easter Rabbit)-부활절 토끼 내력을 설명한다. 15달러.

▲‘벅스 버니의 부활절 만화들’(Bugs Bunny’s Easter Funnies)-부활절 토끼가 아파 눕자 그의 일을 대신하려고 벅스 버니와 그의 일당이 자원한다. 15달러.

▲‘스쿠비-두! 아브라카다브라-두’(Scooby-Doo: Abracadabra-Doo)-스쿠비-두와 그의 일당이 마술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을 수사한다. 20달러.


Fox

▲‘차가운 영혼’(Cold Souls)-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연극배우가 영혼을 추출해 보관하는 의사에게 자기 영혼을 맡겼다가 후에 이를 되찾으려 하나 영혼은 이미 러시아 암시장에 팔린 뒤. 배우가 이를 찾으려고 결사적으로 노력하면서 일어나는 코미디. 좋다. PG-13. 20달러.

▲‘비치 슬랩’(Bitch Slap)-사막에 있는 무자비한 갱스터의 은신처로부터 도난당한 보석들을 회수하러 온 사나운 3인조 여자들이 무뢰한들과 한판 붙는다. 23달러.


▲‘신사 브롱코스’(Gentleman Broncos)-작가 캠프에 참석한 착한 외톨이 벤자민의 얘기를 허풍쟁이 자칭 환상소설가가 훔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 28달러.


IFC

▲‘재판 시작되다’(The Trial Begins)-이탈리아 경제재정부 소속 말단 헌병 필리포의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출세기. 25달러.

▲‘데드 스노’(Dead Snow)-일단의 노르웨이 의대생들이 스키 휴양지에 갔다가 2차 대전 때 이곳을 점령했던 나치의 산송장들을 만나 혼이 난다. 25달러.

▲‘플레임과 시트론’(Flame and Citron)-나치 점령 하의 코펜하겐에서 맹활약을 한 두 젊은 레지스탕스들의 실화. 재미있다. 20달러.

▲‘스웨덴 자동차’(Swedish Auto)-외롭고 수줍은 자동차 미캐닉과 개인적 상처를 숨기고 있는 아름다운 동네 식당 웨이트리스의 로맨스. 스웨덴 영화. 25달러.


Sony

▲‘성경 이야기: 예수’(The Bible Stories: Jesus)-예수(제레미 시스토)의 삶과 죽음과 부활. 15달러.

▲‘성경 이야기: 에스터’(The Bible Stories: Esther)-페르시아의 왕비가 된 유대인 여자 에스터(루이즈 롬바드)의 이야기. 1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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