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주류세 오른다
2010-02-26 (금) 12:00:00
▶ 뉴욕데일리뉴스, 주정부 예산확보 등 위해 인상 고려
뉴욕주 주류세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데일리뉴스는 25일 뉴욕주 보건국 주류정책 책임자 아담 카르파티 부국장의 말을 인용, 주정부가 주류세 인상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주정부 예산 확보와 주류 가격 인상을 통한 주류 소비 감소로 음주 사망자를 줄이려는 두 가지 목적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상폭을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반 병맥주는 개당 17센트의 주류세가 추가 부과되고 큰 맥주병은 2달러, 와인은 50센트 정도가 각각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담 카르파티 뉴욕주 보건국 부국장은 “뉴욕시에서 2008년도 한 해 음주 사망자가 1,700명에 달했다. 주류세가 인상되면 뉴욕시가 2012년까지는 고교생의 음주율을 16% 줄이고 폭주로 병원 신세를 지는 사람들도 19% 감소시키겠다는 계획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뉴욕 주민들은 맥주 한 병 당 7.4센트의 주류세를 지불하고 있으며 와인은 병당 36.9센트, 750ml 양주는 3달러61센트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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