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사망자 절반 부주의 탓
2010-02-25 (목) 12:00:00
예방 가능한 사망 요인 1위는 ‘흡연’
병사 중 심장병 사망자 1,367명 최고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사망 건수 중 거의 절반은 사전에 주의만 기울이면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DC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7년 관내에서 사망자 5천여 명 중 2,560명은 예방이 가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부는 또 자료에 사망자가 예방할 수 있었던 11가지 요인 목록도 함께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예방 가능한 사망 요인 제1순위는 흡연이었다. 2007년 조기 사망 건수 중 흡연과 관련된 사망자는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부적절한 생활습관이 사망 요인으로 지적된 사례도 많았다. 예방 가능한 사망중 부적합한 식사습관, 운동 부족, 음주 소비 등의 요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에 달했다.
반면 음주 운전을 포함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은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 마약 등이 요인이 된 사망도 순위가 낮았다.
DC에서 병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 심장마비가 최고를 기록했다. 에이즈 관련 사망은 다섯 번째에 올랐다. 보건국은 에이즈로 인한 사망은 성생활과 관련된 것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망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안성중 기자>
▲ 예방 가능한 사망 요인
순위와 사망자 수
1 흡연(860명)
2 부적합한 식사습관, 운동 부족(780명)
3 세균 감염(240명, 에이즈는 제외)
4 음주 소비(150명)
5 화재(140명)
6 의료 사고(140명)
7 유독 가스(110명)
8 부적절한 성생활(40명)
9 마약(40명)
10 교통사고(30명)
11 무의료보험(30명)
▲ 사망 원인 우선 순위
1 심장병(1,367명)
2 암(1,159명)
3 뇌졸중(200명)
4 사고(200명)
5 에이즈(188명)
6 당뇨(154명)
7 살인, 폭행(166명)
8 호흡기 질환 고질병(122명)
9 치매(122명)
10 유행성 독감, 폐렴(1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