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스롭 그루만사 유치전 치열

2010-02-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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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가 각각 노스롭 그루만 사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만이 본사를 로스앤젤레스에서 워싱턴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자 이들 각 주정부들은 지역 사회에 이 회사를 유치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세제 혜택을 제안하는 등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와 밥 맥도넬 버지니아 주지사가 웨슬리 부시 노스롭 그루만 사장을 만났으며 이들이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워싱턴 DC 정부도 노스롭 그루만 사에게 2,500만 달러 수입금에 대한 세금 면제 등 지원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유치 공세를 펴고 있다.
조지메이슨 대학의 스티븐 풀러 경제학자는 버지니아가 타 지역에 비해 사업 환경이 좋아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스롭 그루만 본사 직원들은 약 3백 명에 불과하나 이들은 대부분 고위 연봉을 받는 경영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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