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육 예산 삭감 반대 촉구

2010-02-22 (월) 12:00:00
크게 작게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버지니아 주정부의 교육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시위가 21일 리치몬드 주 의회 앞에서 벌어졌다.
주 상하 양원 예산 위원회가 이날 2012년까지 주정부 예산 40억 달러 부족분을 메우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임을 가지고 있는 중이었다. 어린이와 어른 1백여 명은 이날 ‘학교를 살리자(save out schools)’라는 푯말과 구호를 외치며 의원들을 향해 교육 예산 삭감안을 반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밥 맥도넬 주지사가 제안한 예산에 의하면 향후 2년 반 동안 교육 예산이 7억3천만 달러 줄어든다. 공화당계 주지사인 맥도넬은 지방 정부에 대한 교육 지원금을 2008년 수준으로 되돌릴 것을 원하고 있다. 맥도넬 주지사는 이번 교육 예산안에서 학교 버스 운행 시간을 늘리고 학교 운동부 코치에 대한 지원을 폐지하는 안도 제안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