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급우 살해 십대 42년 징역형

2010-02-2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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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같은 반 학생이었던 친구를 살해했던 혐의로 기소됐던 버지니아의 한 십대 소년이 4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포츠마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이 소년은 2008년 4월 당시 16세이었던 피해자의 집에서 그녀를 40차례 이상이나 때려 숨지게 했다.
법원은 올해 18세의 이 소년에게 당초 148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었으나 이날 형량을 크게 감형시켰다. 소년은 지난해 9월 1급 살인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한편 소년은 이번 선고 공판에서 살해당한 소녀의 가족에게 사과를 전하면서 할 수만 있다면 시계추를 되돌리고 싶다며 범행에 대한 참회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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