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레스 공항서 보안견 어린이 물어
2010-02-20 (토) 12:00:00
버지니아의 덜레스 공항에서 세관 및 국경 단속국 소속 보안견이 어린 아이를 물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관 및 국경 단속국 대변인에 따르면 사고는 18일 오전 10시 30분께 훈련 중이던 보안견(Belgian malinois 종)에 의해 저질러졌다. 사고 당시 이 어린이는 국내선 수화물을 찾는 장소에 있다 변을 당했다.
보안견에 의해 복부를 물어뜯긴 이 어린이는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세관 및 국경 단속국 대변인은 왜 이 보안견이 어린 아이를 공격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보안견이 사람을 무는 경우는 의외의 일이며 사고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절한 예방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