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기자금 대출 할인율 인상

2010-02-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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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오늘부터 0.75% 적용

연방준비위원회(연준)가 반 시중은행에 긴급 단기자금을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인 재할인율을 연행 연 0.50%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시행된다.

재할인율은 은행간 자금시장에서 돈을 구하지 못한 은행들이 연방준비위원회의 대출창구를 통해 자금을 빌릴 때 물어야 하는 일종의 벌칙성 금리다.
벤 버냉키 의장은 최근 의회에 제출한 통화정책방향에 관한 성명에서 조만간 재할인율을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재할인율 인상은 연방준비위원회가 유동성 흡수를 위한 출구전략의 시행을 위해 단계적인 수순을 밟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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