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영업자.고소득층 고강도 탈세 감사

2010-02-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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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국세청(IRS)이 올해 자영업자와 고소득층 납세자들에 대한 고강도 탈세 감사를 단행한다.

CNN머니는 17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납세자 세무감사를 위해 전년 대비 약 10% 증액한 82억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며 ▶자영업자와 ▶고소득층 ▶해외자산 소유자 등이 집중 타깃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IRS는 2009년도에만 무려 40만명에 달하는 납세자 세무조사를 실시, 10년래 최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IRS는 올해 역시 이같은 대규모 세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으로 우선 최근 탈세 행위가 만연해 있는 자영업자가 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보다 재정상태가 복잡한 고소득층에 대한 탈세 감사도 주요 타깃 대상이다.

전문가들은 연소득이 20만달러를 초과하는 고소득자가 20만 달러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납세자들에 비해 세무감사를 받을 확률이 약 50% 높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몰아쳤던 해외은행에 계좌를 갖고 있는 납세자들에 대한 추적 감사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고하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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