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농협, 미국 온다

2010-0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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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 해외사무소 설치

▶ 금융당국 승인 얻어

농협중앙회가 미국 진출에 재도전한다.

16일 한국의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농협은 뉴욕에 해외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당국의 승인을 얻었다.농협의 미국 진출 시도는 2008년 2월에 이어 두번째다. 당시 농협은 뉴욕에 현지 지점을 개설하려했으나 미국 금융당국이 신용·경제 분리가 이뤄지지 않은 농협의 사업구조를 지적하면서
승인을 얻는데 실패했었다. 이번에는 지점 대신 규모와 역할이 축소된 현지 사무소 형태로 먼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관계자는 먼저 사무소를 설립한 후 2012년 신용·경제 분리가 계획대로 이뤄지면 지점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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