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리언 배리 DC 의원 공금 오용 혐의

2010-0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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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언 배리 DC 의원이 공금 오용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밥 베넷 변호사가 수집해 발표한 최근 자료에서 배리 의원은 전 여자 친구에게 정부 수주 계약을 맺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베넷 변호사는 배리 의원의 이 같은 행위는 위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베넷 변호사는 16일 DC 의회에 출석해 배리 의원은 연방 검찰과 DC 선거자금관리처(Office of Campaign Finance)의 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진술했다.
배리 의원은 당시 여자 친구에게 매달 5천 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계약을 성사시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보고서에는 또 배리 의원이 수주 계약 성사 대가로 여자 친구로부터 사례금을 받았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하지만 배리 의원은 여자 친구가 수주 계약을 받을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며 자신에 대한 혐의를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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