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혼다 에어백 결함 추가 리콜

2010-02-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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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렉서스 HS250h’ 생산 중단

▶ 2001년형 어코드.시빅.오디세이 등 7개 차종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43만7,000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혼다자동차는 운전석 측면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압력이 너무 높아 인플레이터 용기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레이터를 교체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1∼2002년에 제작된 어코드, 시빅, 오디세이, CR-V 등과 2002년 생산된 일부 어큐라 TL 등 미국에서 7개 차종, 일본에서는 인스파이어를 비롯한 3개 차종 등이다.

지역별 리콜 규모는 미국에서 37만8,758대, 캐나다에서 4만1,685대, 일본에서 4,42대, 기타 지역에서 1만3,278대다. 혼다차의 인플레이터 문제와 관련된 사고는 지금까지 1명 사망사고를 포함해 12건이 신고됐으나 이번 리콜 대상 차량에서는 사고 보고가 없었다고 혼다는 설명했다. 혼다차는 지난달부터 창문으로 물이 새들어가 파워윈도 장치가 과열되는 결함 때문에 이미 64만6,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 중이다.

한편 도요타자동차는 10일 ‘렉서스 HS250h’와 ‘사이(Sai)’ 모델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도요타자동차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이 두 모델에 대한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와 함께 오는 15일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된 소형승용차 ‘바소’의 신차발표회도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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