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인가족 중산층 한달 지출액 맨하탄 8459달러로 가장 높아

2010-02-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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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입 7만5,000~10만 달러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뉴요커들의 지출동향을 살펴본 조사결과 맨하탄이 생활비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뉴요커들의 지출 동향을 샤핑, 식품·외식, 레져·여행, 주거 등의 분야별로 분석, 알뜰 정보를 제공하는 신생 웹사이트 번들닷컴(Bundle.com)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자녀들 둔 중산층 가정의 한달 지출비용은 맨하탄이 8,459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루클린(4,597달러), 퀸즈(3,814달러), 스태튼 아일랜드(3,279달러), 브롱스(3,261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맨하탄 중산층 가정이 샤핑명목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한달에 2,073달러로 타보로 중산층 가정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퀸즈 중산층 가정의 경우 한달에 1,015달러를 샤핑을 위해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연수입 12만5,000달러 이상의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맨하탄 거주 남성이 샤핑비, 외식 비, 의료비 등을 포함 한달에 8,008달러를 지출, 브루클린(5,014달러), 스태튼 아일랜드(4,563달러), 퀸즈(4,461달러), 브롱스(4,173달러) 거주 미혼남성 보다 지출이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맨하탄 주민들이 선호하는 샤핑장소로 블루밍 데일스와 삭스핍스 백화점이 꼽혔으며 나머지 4개보로 주민들이 샤핑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은 타깃으로 나타났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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