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요타 리콜차량 가속페달 교체 7일부터 본격작업

2010-02-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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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공급 원활 큰 문제 없어
딜러당 하루평균 200대 수리

도요타의 8개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가속페달 교체 작업이 지난 주말부터 뉴욕과 뉴저지 딜러와 서비스 센터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베이사이드 스타 도요타측은 “미리 예약된 순서대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갔으며 수리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던 블러바드 62가의 퀸즈보로 도요타 역시 “여전히 서비스 예약 전화가 폭주하고 있고 리콜 차량이 워낙 많아 기다려야 하는 고객도 많지만 부품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릴랜드의 대형 도요타 딜러 DARSCAR의 태미 다비시 부사장은 “모든 딜러들이 영업시간을 연장했고 스토어 당 평균 200대의 수리가 하루에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재는 딜러들이 판매보다는 최대한 빠른 리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플로리라 노스 팜 비치 지역의 딜러들은 운전을 해 서비스센터로 오기를 꺼리는 노령층 고객을 위해 두 대의 밴을 동원해 방문 수리를 하고 있다. 도요타는 딜러들의 서비스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리콜로 인해 입은 영업피해액을 7,500달러에서 최고 7만 5,000달러까지 딜러 개인에게 보상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도요타 대변인은 새롭게 승인을 받은 페달 부품이 미국내 공장으로 입고되어 8일부터 중단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지역 서비스 센터 전화: 718-353-5666<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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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한 도요타 서비스센터 직원이 문제가 된 가속 페달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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