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 하원, 사형 선고 범위 확대 법안 통과

2010-02-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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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 법 집행 기관원들을 살해한 살인범이나 살인 공범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버지니아 주 하원에서 의결됐다.
주 하원은 3일 이 법안을 74 대 24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팀 케인 전 주지사 재임 시절에도 주 의회에서 통과됐으나 주지사가 세 번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법안이 확정되지 못했었다.
하지만 밥 맥도넬 주지사는 이 법안에 대해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법안 채택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한편 버지니아는 연방 대법원이 1976년 사형제를 인정한 이래 지금까지 105명을 사형시켜 왔다. 이는 텍사스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형 집행 건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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