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시지 리콜 원인 ‘페퍼’ 추정

2010-01-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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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리콜사태의 원인이 페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리건주 공공보건국은 언론발표문에서 로드아일랜드주에 기반을 둔 다니엘레 브랜드의 살라미가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조사됐다고 밝힌바 있으며 코스코에서 판매된 이탈리안 소시지 제조업체인 다니엘리사의 살라미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되면서 124파운드의 이 회사 소시지들의 리콜이 이달초 시작됐다.

그러나 육류 전문 잡지인 포크 매거진은 25일 이들 소시지의 상당수가 페퍼가 첨가된 살라미 소시지로 페퍼가 살모넬라균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슨 말로니 다니엘리사의 대변인은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이번이슈의 원인이 페퍼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들은 블랙베어 베이비, 보어스 헤드, 다이어츠 앤 왓은 등의 브랜드로 코스트코, 크로서, 월마트와 소매업체 등을 통해 시중에서 판매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P)는 지난해 7월~올 1월22일까지 해당 제품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38개 주 184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를 보고했다. 이중에는 뉴욕주 15명, 오리건주 8명, 워싱턴주 14명 등이 포함돼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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