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필라테스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몸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스스로 몸과 마음을 조절하여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현대인을 위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다. 척추, 골반의 균형을 맞추고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소 근육과 자세 유지를 하는 근육을 세심하게 단련하는 동작으로 지구력과 집중력에도 대단한 효과를 준다.
필라테스의 호흡(횡경막 호흡)은 심폐량을 증가 시키고 어깨와 흉곽의 움직임을 좋게 만들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몸통의 나쁜 자세들을 교정해준다.
S라인은 모든 여성의 꿈이자 모든 남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다. S라인을 가지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몸매가 기본이다. 추운 겨울에도 미니 스커트와 핫팬츠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
인기 연예인의 꿀벅지 신드롬으로 인해 가늘고 연약해 보이는 다리가 아닌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 라인이 인기의 지표가 되고 있다.
오늘은 탄력 있고 예쁜 다리를 만드는 필라테스를 배워보자.
■시작 자세
Shoulder rest에 왼쪽 힐부터 놓고 오른 발은 foot bar에 굽혀서 놓는다.(lunge 자세) 팔은 양쪽으로 벌려서 밸런스를 유지한다. 숨을 들이쉰다.
■숨을 들이쉰다
unge 자세로 돌아온다. 오른 발을 최대한 굽혀서 왼쪽 hip flexor를 스트레칭 한다.
■숨을 내쉰다
오른 쪽 굽힌 다리를 쭉 펴준다. 골반은 중립을 유지하고 본인의 유연성에 맞게 강도를 조절한다. 스트레칭은 관절 결합조직에 직접적인 자극을 전달시켜 근육을 최대한 늘려주는 운동방법으로 갑작스런 자극은 근육과 관절에 상해를 일으킬 수 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유연성이 좋은 사람은 foot bar를 손으로 잡고 하는 것이 편하고, hamstring(허벅지 뒤쪽 근육)이 타이트한 사람은 시작 자세와 같은 팔을 옆으로 벌려서 밸런스를 잡는 것이 편하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