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다시 문 연다
2010-01-21 (목) 12:00:00
운영 예산 부족으로 지난해 폐쇄됐던 버지니아 고속도로 선상의 휴게소들이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주 교통위원회는 20일 19개 휴게소에 대한 영업 재개 안을 표결에 붙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데일 시티 지역의 인터스테이트 95번 선상과 매나세스 지역의 인터스테이트 66번 선상에서 각각 휴게소 두 곳이 오는 17일부터 재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휴게소 영업 재개에 대한 교통위원회의 재검토는 밥 맥도넬 주지사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맥도넬 주지사는 지난해 주지사 선거 운동 당시 이들 휴게소를 다시 개방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맥도넬 주지사는 교통위원회에 운영 재개 검토를 제의하면서 이들 휴게소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수형자 노동 인력 활용과 개인 기부금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휴게소 폐쇄는 지난 여름 예산 압박을 받고 있던 주정부가 9백만 달러에 달하는 지출 비용을 줄이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었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