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김용선)가 16일 ‘제23회 네일인의 밤’을 열고 불황에 허덕이는 업계 한인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데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450여명이 참석해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성대히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용선 회장은 “올해 한인 네일업계가 타민족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 최근의 극심한 불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업계는 이제 전환기에 와 있다. 서비스 강화와 업소 매상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개발이 절실하며 이는 회원들의 협력이 바탕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장학 프로그램 시상식도 가졌다.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 올해 장학생으로는 김찬우((세인트 존스 대학)군, 이선경(퀸즈칼리지)양, 조무현(스타이브센트고교)군, 최남일(라과디아 커뮤니티칼리지)군, 최자인(호프스트라 대학)군, 한현희(시라큐스 대학)양 등 6명이며 이날 일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외 네일 법규를 한국어로 만들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을 줬던 이승렬 전(5·6대) 회장, 장학기금 사업과 회원 무료 검진행사를 시작했던 남안식 전(7·8대) 회장, 네일쇼를 한 단계 발전시켜 한인 네일업소 매상 증대에 크게 공헌한 방주석 명예회장 등에 공로패를, 보디퓨어(대표 윤동진), 와우디자인(대표 최승림), 뉴웨이브 아카데미(원장 사브리나 안), 미 암협회 등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올해 23년째인 ‘네일인의 밤’이 열린 16일 뉴욕한인네일협회가 회원 자녀 가운데 선발한 장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선 회장, 최자인군, 조무현군, 김찬우군, 이선경양, 한현희양, 최남일군, 이영재 장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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