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립학교 학생 이탈‘안정세’

2010-01-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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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리 교육감의 개혁 정책 실효성 입증
2009학년도 고교 졸업률도 3% 상승

매년 감소돼 오던 워싱턴 DC 공립학교 등록생 수가 2008~09학년도 들어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자 2008~09학년도는 DC 공립학교 역사에 뜻 깊은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07년부터 DC 교육계를 이끌어 온 미셸 리 교육감은 이 기간 동안 학생 등록수가 떨어지지 않은 것은 매우 오래 간 만의 일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들 기간 동안 실시된 자체 설문 조사에서도 DC 교육이 제대로 되어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리 교육감의 과감한 교육 개혁이 실효를 보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설문 조사에 의하면 학부모 83%, 학생 72%가 학교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리 교육감은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많은 학부모들이 만족을 보일수록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을 공립학교 시스템에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2만 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또한 DC 교육부가 올해 초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률도 거의 3%나 상승했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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