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능단체장 새해포부 (4) 강성규 뉴욕한인세탁협회장

2010-01-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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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비를 낮추고 회원을 더 많이 영입해, 단체 건강보험 등의 실질적인 이익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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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에 취임한 강성규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협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강 회장은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과 함께, 중국산 행거 가격 상승, 렌트 인상 등으로 한인 세탁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회원들이 함께 뭉쳐 비용 절감과 정
보 교류 등 한인 업계의 파워를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강 회장은 무엇보다 현행 연회비 100달러를 50달러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대신 회원들의 수를
늘린다면 협회 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그는 특히 올해의 주요 사업 계획으로 “건강 보험이 없는 한인 업주들이 상당하다”며 “단체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해 현재 보험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빠르면 4월중에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협회에서 운영해온 공동 구매 사업도 꾸준히 지속한다는 것.

강 회장은 “이같은 사업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영입과 참여를 당부했다.그는 최근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을 무료 임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H.D Part All사로부터 제공받은 사무실을 무료로 이용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회장은 지난 6년동안 협회 부회장을 맡아 꾸준히 활동해오는 등 성실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협회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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