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브레인 푸드?’

노스다코타 의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마시는 커피의 카페인은 고 콜레스테롤의 영향을 방해해 ‘혈뇌 장벽’의 파괴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뇌 장벽’은 혈관에서 유입된 해로운 유해 화학물질이 중추신경계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혈뇌 장벽의 기능이 크게 저해된다.

연구팀은 카페인은 고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뇌 장벽이 파괴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뇌를 보호하는 혈뇌 장벽 기능이 손상돼 알츠하이머병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