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시간 만에 ‘7-일레븐’ 3곳 털려

2010-01-12 (화) 12:00:00
크게 작게

▶ 몽고메리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3시간 만에 동일 명의의 체인점을 상대로 3건의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카운티 경찰은 6일 오전 2시와 5시 사이 컨비니언 스토어인 ‘7-일레븐’ 3개 상가에 연속적으로 강도들이 침입했다고 말했다.
이들 상가들은 각각 몽고메리 빌리지, 저먼타운, 게이더스버그 등에 소재하고 있는 체인점들로 알려졌다.
첫 번째 사건은 몽고메리 빌리지 애브뉴의 19200블록에서 발생했다. 두 번째 범행은 오전 3시 35분께 저먼타운의 위스데티라 드라이브 13000블록에서 일어났으며 오전 5시에는 게이더스버그의 스누퍼 스쿨 로드 체인점으로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2인조로 구성된 이들 강도들은 사건 당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범인 중 한 명이 상의 셔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가 마치 총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갑자기 주머니를 앞으로 내미는 장면이 한 체인점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돈을 요구한 뒤 이를 챙겨 달아났으며 세 장소에서 모두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각 체인점에서 빼앗긴 현금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