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훼어팩스 센서스 사무실 오픈

2010-01-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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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함 매니저, 한인사회 적극 참여 당부

훼어팩스 카운티에 연방 센서스국 사무실이 7일 공식 오픈했다.
훼어팩스 센서스 사무실(6523 Fairfax Blvd)은 이날 섀론 불로바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훼어팩스 서클 인근 50번 도로선상에 위치하며 50명의 직원들이 상주근무하고 있다.
오디스 그래함 매니저는 “훼어팩스 사무실이 관할하는 지역에는 인구가 대략 100만명으로 1천명의 인구조사원들이 근무할 것”이라면서 “센서스 설문지는 3월 중순경 각 가정에 배달되며 이에 대한 답은 4월 1일까지 센서스 사무실에 반송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방센서스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인구조사 결과를 오바마 대통령에게 제출하며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내년 발표된다. 인구조사 과정에서 획득되는 개인정보는 72년간 밖으로 유출되지 않으며 국립문서 보관소에 보관된다.
그래함 매니저는 “인구조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한인커뮤니티에 가는 모든 예산도 이 인구조사에 의거해 진행되는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섀론 불로바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인구조사에 참석해야지만 연방정부로부터 우리가 납부하는 세금에 대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며 인구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거주자로 센서스 조사원으로 근무하길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 사무실에 전화를 걸면, 필기시험을 치루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시험결과는 3일 후 알 수 있으며 시간당 급료는 20달러.
합법적인 체류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사회보장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어는 어느 정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문의 (703)865-306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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