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운트 버논 여성, 동물 학대죄로 체포

2009-12-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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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무더기로 기르던 버지니아의 한 여성이 동물 학대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29일 이 여성의 집에서 무려 50여 마리의 동물을 격리시켰으며 이중 과반수 이상인 28마리는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운트 버논에 거주하는 올해 33세의 이 여성은 주민들의 신고로 동물 확대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주민들이 이 여성의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당국에 불평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경찰이 조사에 나섰었다.
이 여성은 개, 고양이, 토끼, 새, 기니피그, 햄스터 등 각종 동물들을 기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동물들이 살고 있던 집은 동물 배설물을 포함해 부스러기 쓰레기들로 채워져 관리 상태가 엉망이었다.
주택을 청소하고 역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위험물질 제거복을 입은 인부들과 산업용 큰 팬이 동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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