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폰티액.새턴’ 최고 45% 세일

2009-12-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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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1월4일까지 재고량 줄이기 고강도 판촉

GM사가 내년부터 없어지는 자사 브랜드 폰티액과 새턴의 마지막 판매 증진을 위해 최고 45%에 이르는 대폭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GM은 내년 1월 4일까지 올해 재고량을 최대한 많이 줄이기 위해 차 판매당 딜러에게 최고 7,000달러의 인센티브를 주는 등 고강도의 판매 촉진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에 딜러샵에 배치된 신차 폰티악과 새턴은 모두 1만4,500대로 이는 두 브랜드의 평균 두 달 판매량에 해당한다.

일부 딜러들은 회사와 정부의 각종 인센티브에 힘입어 폰티악의 G3 모델의 경우 원래 가격인 1만 5,000달러의 거의 반 가격인 8,0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다른 모델의 경우에도 6,500달러 캐쉬백 혹은 72개월 0% 융자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문제는 ‘없어지는 브랜드’라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선뜻 옮겨지지 않는 것이다. 부품과 서비스는 규정에 따라 공급되지만 중고가격이 형편없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 폰티악은 6,800대, 새턴은 3,500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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