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물가 비싼도시 ‘1위’

2009-12-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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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지 보도, 생활비 지수 가장 높아

뉴욕시의 생활비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 경제매거진 포브스지가 최근 미국상공회의소 연구자협회(ACCRA)의 3/4분기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뉴욕시의 생활비 지수는 214.7로 조사 대상 도시 40개 중 최상위를 기록했다.

ACCRA생활비 지수는 미전역 평균 생활비를 100으로 놓고 주요 도시들의 식품비, 진료비, 교통비, 주거비 등을 지수화해서 각 지역의 생활비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즉 뉴욕시의 생활비 지수가 214.7이라는 것은 동일한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전미 평균 비용보다 2배 이상 더 지불한다는 의미다. 실제 맨하탄 평균 주택가격은 110만 달러, 아파트 월평균 임대료는 3,400달러로 타 지역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또 진료비의 경우 맨하탄의 병원을 찾아 의사 진료를 신청하는 비용은 평균 130달러인데 비해 피츠버그에서는 693달러80센트에 그쳤다.


한편 뉴욕에 이어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162.9의 지수를 기록했으며, 산호세 153.1, LA 140.7, 워싱턴 D.C.138.5, 샌디에고 133.7, 보스턴 130.6, 필라델피아 123.7, 시애틀 121.7, 볼티모어 120.9 등의 순이었다.<김노열 기자>

생활물가 상위 10개 도시

순위 도시
1 뉴욕
2 샌프란시스코
3 산호세
4 LA
5 워싱턴 D.C.
6 샌디에고
7 보스턴
8 필라델피아
9 시애틀
10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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