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받고싶은 선물 ‘현금’

2009-12-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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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턴 유니온 설문조사, 응답자 56% 원해

미국인들이 가장 받고 싶은 연말선물은 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금전문업체인 웨스턴 유니온(NYSE:WU)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올연말 선물로 현금을 원하다고 응답했다.

현금을 선호한다는 응답자중 45%는 가계비로, 20%는 자기개발을 위한 투자, 15%는 저축, 11%는 타인을 위한 선물 구입이나 기부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USA 투데이는 실제로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의 결제시스템인 `페이팔’을 통해 전달되는 현금선물의 수는 지난 6월부터 12월 사이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보도했다. 페이팔 제휴사인 온라인 선물제공업체 `라테이 닷컴(Lottay.com)’에서도 역시 거래되는 현금선물이 지난 11월이후 8배 증가, 12월에는 1043건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2월 들어 이 사이트 이용자들은 모두 1012만달러의 현금 선물을 결재했다.

상품권 역시 각광받는 선물로 조사됐다. `컨수머 리포트’의 설문조사결과 준비중인 대표적인 연말 선물로는 상품권(46%), 현금(44%), 장난감(42%)순으로 나타났다. 상품권시장은 연간 800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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