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세군 기증 코트 300벌 도난

2009-12-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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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구세군에서 기증받은 코트 300벌이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이들 코트들은 구세군 물품 배포 센터에서 도난당했으며 모두 새 것들이라고 밝혔다. 이들 코트들은 구세군이 빈곤층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마련한 선물들이었다.
구세군은 지난 주 자원봉사자들이 기증품 수령인들을 상대로 명단을 작성하고 물품을 선정하는 작업을 벌였다며 이 와중에 코트들이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물품 배포 센터에는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코트들은 모두 지난해 기증됐으며 이번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나눠주기 위해 보관해 왔었다. 이번 절도 사건에 대해 구세군 대변인은 배포 센터가 아닌 이들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로부터 코트를 훔쳐 간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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