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베스트 광고’에 현대 어슈어런스 캠페인
2009-12-22 (화) 12:00:00
현대 자동차의 어슈어런스 캠페인 광고가 월스트릿 저널이 뽑은 올해의 베스트 광고에 선정됐다.
WSJ은 올해 전세계 광고량이 10%나 줄어든 가운데서도 뛰어난 아이디어로 불황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광고를 선정했고 현대차가 이중에 포함됐다. 옴니컴 그룹이 제작하고 슈퍼볼 중간에 광고된 현대 어슈어런스는 실직할 경우 차를 되돌릴 수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고전한 가운데 현대를 유일한 업계의 승자로 만든 큰 역
할을 했다고 평했다.
현대차 외에도 불과 2,000달러의 제작비로 큰 성공을 거둔 프리토레이사의 도리토스 스낵, 다농 에비앙 생수,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된 버거킹 등이 베스트 광고로 뽑혔다. 반면 최근 스캔들을 일으킨 타이거 우즈 출연의 엑센츄어, 펩시사의 앰프 에너지 드링크 등은 오히려 제품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 워스트 광고로 선정됐다. <박원영 기자>